강원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민재)는 29일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18개 시군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강원대학교와 도내 4개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5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지식재산권의 기본 개념과 제도 운용 구조를 설명했고 '혁신으로 바라본 지식재산 이야기'를 통해 지식재산의 창의적 활용 사례와 현장 중심 접근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특허청의 지식재산 지원사업 안내와 강원도의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은 올해 처음 18개 시군 모두에 대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시행되고 있다.
이형찬 강원도 전략산업과장은 “지식재산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며 실무자 간 협력과 경험 공유가 지역 기업의 효율적 지원에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 간 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지원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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