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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흥민 남기지만...토트넘, 슬슬 이별 준비? "SON 후계자 이적료 0원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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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르로이 사네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TBR 풋볼'은 28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제 손흠인의 후계자를 토트넘으로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사네를 노리고 있다.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지난 시즌은 좋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사네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네가 손흥민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이는 손흥민이 선수로서 쇠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네는 손흥민과 매우 유사하다. 왼쪽 윙어이며 아주 빠르고 훌륭한 공격 옵션이다"라고 노쇠화된 손흥민의 대체자가 사네라고 했다.


토트넘이 손흥민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일까.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시즌이 끝난 현재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다음 시즌까지는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피터 오 루크 기자는 25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밝혔다. "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여전히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주장이다. 심지어 토트넘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앞두고 있기에 손흥민 같은 경험 많은 선수를 남겨두고 싶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1년 뒤는 정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1년 뒤에 손흥민의 거취를 확실히 결정해야 한다. 계약이 종료되기에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선수(FA)로 내보내거나 재계약해 남겨두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네 이적설이 나왔고 사네의 영입 이유는 손흥민 없는 미래 준비일 수 있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사네는 장기적으로 손흥민을 대체할 적임자다.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며 토트넘에 간다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네는 뮌헨과 계약 만료가 되는데 아직 재계약 발표가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뮌헨을 떠날 것이라 보는 이들이 많다. 사네를 토트넘이 영입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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