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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행, 尹 부부 '목걸이·샤넬백 수수 의혹' 공수처 고발

뉴시스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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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통일교 측도 고발…뇌물수수 혐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를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 사진은 과천 공수처 청사의 모습. 2024.12.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를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 사진은 과천 공수처 청사의 모습. 2024.12.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를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9일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건진법사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6000만원대 다이아 목걸이는 물론 1000만원대 샤넬백을 두 번이나 받으면서 통일교 2인자인 윤영호를 독대해주고 캄보디아 ODA 관련 사업 등과 관련하여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것으로 의심된다"며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김 여사의 목걸이 및 가방 수수 의혹은 서울남부지검이 수사 중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0일 김 여사의 수행비서 집에서 샤넬 가방 상자, 영수증과 보증서 등을 압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법상 공수처는 중복되는 사건에 대해 수사 진행 정도와 공정성 논란 등에 비춰 처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다른 수사기관에 이첩을 요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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