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9년 연속 주관

[이용훈 기자]

인크루트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성료 / 사진제공=인크루트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인크루트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9년 연속 환경 분야 일자리 박람회 운영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환경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와 전문 인재를 찾는 기업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총 70여 개의 환경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직무 정보는 물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현장 면접존, 채용설명회, 실무자 토크콘서트, 1:1 멘토링 상담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도왔다. 특히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환경산업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기업과 인재가 진정한 접점을 이루는 플랫폼으로 기능했다"며 "앞으로도 인크루트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돕고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는 20일 5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기업들의 인턴십 및 신입사원 채용 정보를 소개하며,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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