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탄핵 정국의 여파 속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증가율도 1%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29일)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7분기 연속 증가세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타격을 입었던 2021년 1분기 증가율보다도 낮아져, 역대 1분기에서 확인된 증가율 중 최저치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소비지출은 0.7% 줄어 7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5% 늘어난 535만1천원으로, 7분기 연속 증가 추이를 보였습니다.
오늘(29일)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7분기 연속 증가세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타격을 입었던 2021년 1분기 증가율보다도 낮아져, 역대 1분기에서 확인된 증가율 중 최저치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소비지출은 0.7% 줄어 7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5% 늘어난 535만1천원으로, 7분기 연속 증가 추이를 보였습니다.
단 소득에 비해 소비지출 증가 폭이 작아지면서 평균 소비성향은 3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장한별기자
#소비 #가계동향조사 #소득 #소비지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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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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