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명, "8년전 결혼 약속" 의문女 사생활 의혹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최재명이 결혼 약속 의혹에 당황한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텐션 올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각지의 팬들과 TOP6의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재명이 예상치 못한 전화 한 통에 진땀을 빼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날 녹화 도중 '사콜 세븐' 사상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직접 전화가 걸려오며 현장이 술렁인다. 전화를 건 소녀팬은 다짜고짜 "그곳에 저랑 결혼을 약속한 분이 있다"고 주장하고, 당황한 MC들이 이름을 묻자 상대는 주저 없이 "최재명"이라 답한다. 예상치 못한 지목에 최재명은 "저 아니에요!"를 연발하며 진심으로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소녀팬은 거듭해 '8년 전 재명 오빠와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그 확신 어린 발언에 멤버들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최재명이 기억하지 못하는 결혼 상대, 소녀팬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