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번엔 예고없이 보복공습…예멘 공항 마지막 후티 비행기 파괴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노려 예멘 수도 사나의 국제공항을 예고없이 공습했다고 와이넷, N12 등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군용 항공기 10여대를 동원해 이날 요르단에서 이륙해 사나 공항에 착륙한 예멘 예메니아항공의 여객기를 폭격했습니다. 후티가 운영하던 항공기 4대 중 3대는 이미 공습을 받았고 이날 마지막 남은 비행기까지 파괴됐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황금 보석'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통해 후티가 사용하던 마지막 항공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츠 장관은 "이는 분명한 메시지"라며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이는 누구든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날 오전 이른 시각 예멘에서 이스라엘로 날아온 미사일 2기가 격추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X 이스라엘 방위군·이스라엘 공군·@ShaykhSulaiman·@sentdefender·@zarrar_11PK·@Israel_katz·@S2FUncensored·@MOSSADil·@IsraelWarRoom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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