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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젠슨황 "AI 전력 수요 여전"…원전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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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동반 상승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원자력 발전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전력 수요가 여전함을 보여준 영향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9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 대비 6.91% 오른 6만5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도 전날 대비 5.28% 오른 4만1900원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AI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관련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려면 막대한 전력이 추가로 더 필요하고,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올 1분기(2~4월) 매출 440억6000만달러(약 60조6000억원), 주당순이익 0.96달러(약 1320원)를 기록했다. 매출 433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 예상치 0.93달러를 웃돌며 호실적을 거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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