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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영면 든다…50년 연기 인생 뒤로

뉴시스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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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최정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최정우(68)가 영면에 든다.

고인 발인은 29일 오전 10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최정우는 27일 세상을 떠났다. 생전 공황장애와 우울감을 호소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평소 지병이 있었다"며 "연세도 있고 작년에 구안와사가 와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28일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선배님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같은 촬영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된 최정우 선배님. 이젠 편히 쉬세요. 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드라마 '별별 며느리'(2017)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영화 '추격자'(2008) '의형제'(2010) '마녀'(2018) '더문'(2023)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2024),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3(2010~2012) '내딸 서영이'(2012~2013) '속아도 꿈결'(2021) 등에 출연했다. 올해 1월 막을 내린 '수상한 그녀'와 '옥씨부인전'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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