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2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삼성전자서비스,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센터 11곳 확대

뉴스1 최동현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기존 147곳→158곳으로…수리비 최대 37% 낮추고 폐기물 절감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하는 모습.(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하는 모습.(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기존 147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11곳은 △서울 을지로·여의도 △경기도 용인 구성 △강원도 태백 △충청도 북천안·세종 △경상도 거창·문경·상주·영덕·밀양이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해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친환경 수리 방식으로 삼성이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부품을 하나씩 정밀하게 분해해 수리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의 수준 높은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

또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이용하면 수리비를 평균 26%, 최대 37%까지 절감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은 최대한 유지하기 때문에 전자폐기물(e-Waste) 배출은 줄일 수 있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 확대와 고객의 호평 속에 이용률도 크게 높아졌다. 실제로 올해 1~4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이용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상무)은 "차별화된 갤럭시 사용 경험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