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비트코인 소폭 하락, 10만 7000달러대 거래

이데일리 강민구
원문보기
일주일 전과 비교해 상승서 하락으로 반전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나스닥 0.51%↓
국내 1억5000만원대···투심 '탐욕'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해 10만 7000달러대에서 거래중이다.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3% 내린 10만 7551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2% 하락해 상승흐름서 하락으로 반전됐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39% 내린 265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8% 빠진 4만2098.70을,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6% 내린 5888.5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51% 떨어진 1만9100.94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소폭 하락해 1억5000만원대에서 거래중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6% 내린 1억5017만1000원, 이더리움이 0.27% 오른 370만4000원을 기록했다.

코인원에서는 비트코인이 0.71% 하락한 1억5015만원에, 코인원에서는 0.04% 상승한 1억5010만5000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68점으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성탄 예배
    이재명 성탄 예배
  2. 2충무로역 인근 화재
    충무로역 인근 화재
  3. 3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4. 4민지 민지 민지
    민지 민지 민지
  5. 5변우석 크리스마스 선물
    변우석 크리스마스 선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