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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의정부교구 사제 서예가 4인 계주 개인전

뉴시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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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의 서예가, 심성필성 작품총서 출판기념전'
정성훈·도현우·한만옥·용하진 신부
[서울=뉴시스] 정성훈 신부 서예 작품 (사진=정성훈 신부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성훈 신부 서예 작품 (사진=정성훈 신부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천주교의정부교구 소속 신부 서예가 정성훈 신부, 도현우 신부, 한만옥 신부, 용하진 신부가 릴레이 개인전을 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걸쳐 4명이 한 조가 되어 달리는 계주처럼, 4인의 신부가 명동성당 갤러리1898에서 연속해서 '축성(祝聖)의 서예가, 심성필성(心聖筆聖) 작품총서 출판기념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들 신부는 미술품감정학 박사인 이정(二井) 이동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왕희지, 김정희 등 옛 거장들의 필법인 전번필법과 신경필법을 배우고 있다

정성훈 신부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도현우 신부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한만옥 신부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용하진 신부는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명동성당 갤러리1898에서 개인전을 연다.

'축성(祝聖)의 서예가, 심성필성(心聖筆聖) 작품 총서'는 총 4권으로 30년, 40년을 성직자로 살아온 천주교 사제 4인이 각각 20작품을 붓글씨로 쓰고, 묵상하는 글을 더한 책이다.

이번 계주 전시는 바로 총서에 실린 각각 20점씩, 총 80점이 출품되어 4회에걸친 개인전으로 꾸며진다. 작품집은 4권의 단행본과 이 단행본을 한데 묶은 총서로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막식 현장에서 사제들이 직접 붓글씨를 시연한다.

전시장에서는 신부들의 작품을 담은 굿즈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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