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6기 영호, 여성 3인의 선택⋯현숙까지 몰렸다 "가장 잘생겨"

26기 영호가 무려 3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솔로들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심야 데이트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남성들이 각각 머무는 방으로 여성들이 찾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출발한 영숙을 시작으로 순자와 현숙이 영호의 방으로 향했다. 3명의 여성이 한방으로 몰리면서 영호는 또 한 번 다대일로 데이트를 하게 됐다.

특히 많은 남성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현숙은 “지금까지 대화를 못 해봤다. 첫인상을 직은 거에 비해 기회가 없었다. 마음에 둔 사람은 누군지 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라고 영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도 “첫 인터뷰 때부터 현숙님하고 대화는 한번 해보고 싶었다. 오늘 아니면 내일 대화를 해보려고 했다. 와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숙은 첫인상으로 영호를 택한 것에 대해 “제 기준에 제일 잘생겼었다”라고 말해 영호를 웃게 했다.

순자 역시 “저는 외모만 본다. 남성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당연히 영호다”라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도 “유머 코드가 맞다. 잘난 척을 하는 게 귀엽다. 그 농담이 저에게 맞다. 전 이미 끝난 것 같다. 저는 직진하려고 한다. 영호 바라기로 갈 거다”라고 마음을 굳혔음을 알렸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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