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은 2024년도에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구단에 수여하는 '사랑나눔상'과 탄소중립리그를 위해 환경 보호에 가장 앞장선 구단에게 수여하는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4시즌 최고의 CSR활동을 펼친 구단으로 인정받았다.
2025년도에도 대전은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더 활발한 CSR활동과 K리그를 선도하는 팬 친화 구단으로 거듭나려 한다.
■ 팬심저격 MD샵 리뉴얼 및 웨이 파인딩 설치
대전은 기존 경기장 남측광장에 위치해 있던 MD샵을 동측 유효공간을 활용, 확장 이전하였다. 기존 남측 광장의 오픈형 간이 구조의 MD샵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어 있었고, 푸드트럭, 이벤트 공간 등이 밀집되어 있던 곳으로, 동선 혼잡으로 인한 피로감과 관람 만족도가 현저히 저하 되어 있었다.
이러한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프로스포츠협회 발간) 조사 결과 등을 고려, MD샾 리뉴얼을 통한 확장 이전하였고, 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100종 이상의 MD상품은 전년대비 150% 이상의 판매 수익을 달성 중에 있다.
또한, 대전은 경기장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웨이파인딩을 경기장 각 구역의 주요 위치에 설치 하였다. 직관적 색상 유도선을 활용하여 경기장 내/외부 이동 동선을 명확히 하여, 경기장 첫 방문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각적 정보를 극대화 시켰다.
■ 팬 맞춤 F&B 공간 구성 및 브랜드 메뉴 입점
대전은 2024년 7월 경기장 내부 3층 S23구역 로비에 'F&B 부스 하나 플레이펍'을 신규 오픈을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즌 종료 후, 팬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플레이펍 관련 메뉴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팬들에게 익숙하고, 선호도 높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위주의 메뉴로 개편 하였다. 또한,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F&B 라운지 및 스탠팅 테이블 설치'를 통해, 편히 음식물을 섭취 및 휴식이 가능한 공간 제공을 하였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경기당 판매 수익이 3배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 마스코트 세대 교체와 스토리텔링 강화 등
기존 엄마, 아빠 마스코트 은퇴 및 새로운 캐릭터 '하나양' 출시를 통해, 브랜트 캐릭터성 및 마스코트 활용 팬 프렌들리 마케팅을 강화 하였다.
신규 마스코트를 활용한 웹툰 기반 콘텐츠 생성, 홈경기 맞춤형 이벤트 운영, MD상품 출시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생성 중이다.
또한,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와 콜라보를 진행, 꿈돌이 콜라보 상품(키링, 짐색, 머플러 등) 2천개 완판 등 지역친화 마케팅으로 잠재 팬 유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은 이밖에, W구역 로비 유휴 공간을 '팬 친화 ZONE '(총 16종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포토이즘)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다양한 팬의 목소리에 응답, 대전의 축구특별시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려하며, 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2025년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클럽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후보구단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투표가 진행 중 이며, 팬 투표 기간은 5월27일(화) 오전 8시~5월29일(목) 자정 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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