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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 저조에…기한 일제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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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 시내 5대 대형병원(빅5)이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모집 지원율이 저조하자 마감 기한을 일제히 연장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28일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모집 마감 기한을 오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서울=뉴스핌] 'PA간호사'의 피무 봉합·골수 채취 허용이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호형 기자 = 간호사

[서울=뉴스핌] 'PA간호사'의 피무 봉합·골수 채취 허용이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호형 기자 = 간호사


전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도 모집 기한을 늘렸다.

이들 병원은 어제 전공의 추가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마감 기한을 잇달아 변경했다.

정부는 전날 올해 5월 추가 모집을 통해 인턴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게 9개월 만에 수련을 마치고 레지던트로 승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5대 병원을 비롯한 주요 수련 병원은 당초 27일로 예정했던 원서 접수 기간을 줄줄이 연장했다.


현재까지 모집 정원보다 지원 인원이 상당이 적은 상황이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전공의를 708명 뽑는데,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60명 안팎이 지원하는 데 그쳤다.

다만 올해 1월 상반기 모집 당시 전체 평균 지원율(2.2%)에 비하면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이번 추가모집에 합격한 전공의는 오는 6월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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