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을지로에서 난 큰불로 주변을 지나던 직장인과 주민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또,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고층 건물이 빽빽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을지로 한복판에서 불길이 치솟자 시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서울 을지로에서 난 큰불로 주변을 지나던 직장인과 주민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또,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고층 건물이 빽빽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을지로 한복판에서 불길이 치솟자 시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근처 상인들은 긴급 대피했고, 직장인들도 인명피해는 없을까 걱정스럽게 진화작업을 지켜봤습니다.
[인근 상인 : 바람이 불어서 불이 바람에 훅 날아가더라고요. (가게가) 주저앉아서. 목조 건물이에요. 다 주저앉아서 아마 엉망진창일 겁니다. 아주 속이 타가지고.]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력 440여 명과 소방차 100여 대, 중장비까지 동원했지만, 진화 작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진입로가 좁은 데다 노후 건물이 다닥다닥 밀집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춘수 / 서울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다량의 가연물이 내부에 존재하고 노후 건물이 밀집되어 있으며 진입로가 협소하여 진화에 시간이 장시간 걸리고 있습니다.]
화재 여파로 을지로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하철은 정상운행됐는데, 연기가 유입되면서 배기 설비를 가동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영상기자 : 정희인 정진현
영상편집 : 전주영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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