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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데뷔 첫 승…’데이스타’ 유지명. “짧은 기간이었지만, 팀 합 맞추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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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20년 전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주름잡던 ‘괴물’ 최연성 감독이 떠올랐다. 10대 중반부터 선수를 준비하던 유망주들과 달리 우리 나이로 열 아홉살 별도의 연습생 기간 없이 혈혈단신으로 외국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스물 세살 고대하던 LCK 무대에 데뷔해 두 경기만에 첫 승리까지 안았다.

LCK 데뷔 첫 승의 손 맛을 느낀 날 팀의 연패를 끊는 주역이 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까지 선정됐다. ‘데이스타’ 유지명은 신인의 패기가 느껴지는 다짐을 통해 2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한화생명과 경기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피어엑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DNF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25일 KT전에서 콜업된 ‘데이스타’ 유지명이 데뷔 LCK 첫 승을 스스로 견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3세트 애니 플레이는 단연 압권이었다. 이로써 5연패를 끊은 피어엑스는 6승(11패 득실 -10)째를 올리면서 7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데이스타’ 유지명은 “팀이 연패를 끊고 승리해 기쁘고, POM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막바지에 콜업되면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춘 기간이 현격히 짧았음에도 활약할 수 있던 비결을 묻자 “아무래도 호흡을 맞춘 기간이 길지 않아 연습량은 많지 않았다. 짧았지만 최선을 다해 스크림하는 동안 열심히 노력하면서 팀 합을 맞추려고 했다”면서 “이번 DNF전은 지난 KT전 보다 더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장에 왔다. 긴장했는지, 생각했던 것 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3세트 애니로 맹활약한 그는 “점멸로 상대 킨드레드 궁극기를 빠지게 하면 그 뒤는 팀원들이 잘해줄 거라고 믿고 과감하게 점멸을 사용해 달려들었다. 애니 선픽은 애니를 사용해 싸울 수 있는 각을 팀원들에게 해주자라는 마음이었다”며 쩗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했음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유지명은 “다음 상대가 한화생명이다.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체급 면으로 무너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 보여 드리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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