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72억 家 손연재 “올림픽은 쉽고 육아는 지옥”…남편 목소리 첫 공개까지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리듬체조 여신’ 손연재가 금메달보다 더 험난한 현실 육아를 유쾌하게 고백했다.

배경은 무려 72억 원대로 알려진 서울 한남동 자택. 그 안에서 펼쳐진 껌딱지 육아 라이프가 브이로그 영상으로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 선배님들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5월 21일 손연재의 집”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되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한남동 신혼집이 등장했다.

손연재가 금메달보다 더 험난한 현실 육아를 유쾌하게 고백했다. 사진=손연재 유튜브 채널

손연재가 금메달보다 더 험난한 현실 육아를 유쾌하게 고백했다. 사진=손연재 유튜브 채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한남동 신혼집이 등장했다.사진=손연재 유튜브 채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한남동 신혼집이 등장했다.사진=손연재 유튜브 채널


모자이크 처리된 남편의 얼굴은 여전히 비공개였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사진=손연재 유튜브 채널

모자이크 처리된 남편의 얼굴은 여전히 비공개였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사진=손연재 유튜브 채널


영상 속 손연재는 육아 브이로그에 서툰 모습을 보이며 “이렇게 찍어가지고 유튜브가 나올까?”라고 남편에게 묻는다. 이에 남편은 짧고 단호하게 “안나올 거 같은데…”라고 답했고, 자막에는 “남의편ㅎ”이라며 웃픈 현실을 반영한 표현이 더해졌다. 모자이크 처리된 남편의 얼굴은 여전히 비공개였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이어 손연재는 과거 영상을 편집해 보여주며 “1일차 걷기 실패, 롯데월드 퍼레이드는 실패, 모에이 핑크푸드 실패”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올림픽을 육아처럼 했잖아? 근데 난 금메달 땄어”라며 웃픈 육아 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에는 “국가대표가 육아보다 훨씬 수월했다. 도와주세요”라는 외침으로 마무리했다.

곰돌이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린 아들도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엄마 품에 꼭 안긴 모습에선 ‘껌딱지 모드’가 물씬 느껴졌고,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를 꾸밈없이 보여줬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고,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CEO이자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브이로그는 손연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2. 2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3. 3현빈 손예진 사랑
    현빈 손예진 사랑
  4. 4현대건설 6연승
    현대건설 6연승
  5. 5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