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2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산삼 투자 미끼로 투자금 가로채" 완주 농업법인 대표 고소장 접수

뉴시스 강경호
원문보기
[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산삼 투자를 미끼로 전북 완주군의 한 농업법인 대표가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28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최근 해당 농업법인 대표가 투자금을 가로챘다며 그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다수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해당 농업법인은 일정 금액을 투자해 산삼 농장을 분양받으면 매년 배당금과 함께 산삼을 제공한다고 홍보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배당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고소장은 완주군 외에도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접수됐다. 경찰이 파악한 고소 건수는 약 4~5건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로 완주경찰서에 접수된 사건이지만 타 지역에서도 고소장이 들어와 병합 절차를 마쳤다"며 "고소장을 면밀히 확인한 뒤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김혜경 여사 UAE
    김혜경 여사 UAE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