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공건 인턴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소비자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구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배달 전용 모바일 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이다. 구는 기존 월 1억원이던 발행 규모를 월 5억원으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렸다.
특히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한 뒤 땡겨요 앱에서 사용하면 1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어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환급 시 10%는 배달전용 상품권으로, 5%는 땡겨요 앱 포인트로 지급된다. '영등포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구매 시 5% 할인에 15% 페이백 혜택이 더해져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메인 화면의 '서울배달+' 배너를 클릭하거나, '땡겨요' 앱에서 배달 주문 시 해당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상품권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이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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