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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포인트] 우승 후보답다...'13경기 26득점·5실점' 폭주하는 인천,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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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흐름이 대단하다.

인천은 한때 K리그1을 대표하는 생존왕이었다. 매 시즌 강등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막바지 끈질긴 축구로 잔류했다. 지난 2022시즌엔 K리그1 4위에 오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얻기도 했고, 2023시즌에도 5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파이널 A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진이 심각했다. 시즌 도중 조성환 감독이 떠나고 변재섭 감독 대행 체제를 거쳐 최영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인천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강등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천의 승격 의지가 강력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감독상을 차지한 윤정환 감독을 선임했다. 여기에 무고사, 제르소를 비롯해 주축 선수 대부분이 남았고, 과거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던 바로우까지 품었다.

강등에도 오히려 전력이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예상대로 인천이 승점을 쓸어 담고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 이랜드, 전남드래곤즈 등 승격 후보와 맞대결에서 전부 승리했다. 현재 8연승을 달리고 있다.


인천은 1라운드 로빈이 끝난 시점에서 이미 승점 34점을 쌓았다. 2위 서울 이랜드(승점 27점)와 승점 차이는 7점이다. 일각에선 인천이 K리그2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2022시즌 광주FC, 승점 86점)을 경신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인천의 공수 밸런스다. 이번 시즌 26득점으로 K리그2 최다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수비 지표는 더 대단하다. 13경기 5실점만 허용했는데, K리그2에서 한 자릿수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은 인천이 유일하다.

다만 인천이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미드필더 보강이 필수다. 주축 미드필더 민경현이 오는 6월 김천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내부적으로 대안을 찾거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 인천이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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