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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도 사칭 피해 당했다...“금전 요구 절대 안해”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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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사진|스타투데이DB

원빈. 이나영.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이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든나인은 28일 공식 SNS에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당사는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약과 함께 선결제를 유도하는 금전적인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 의심되는 요구를 받으실 경우에는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앞서 가수 임영웅 장민호 송가인, 배우 소지섭 송지효 변우석 등도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KBS2 예능 ‘1박2일’, SBS 예능 ‘런닝맨’ 등도 사칭 피해를 겪었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 이듬해 12월 득남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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