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네잎클로버 청량…"행운은 기세" : zum 뉴스

[서울=뉴시스] 김태리. (사진=김태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김태리가 피크닉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리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행운은 기세다. 이 별에 필요한 네잎클로버"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김태리는 한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나온 듯한 모습이다.

김태리는 반묶음 머리를 하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옷으로 코디했다. 나시 위에 셔츠를 걸쳐 시크한 분위기가 묻어나왔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태리는 직접 찾은 듯한 네잎클로버를 입에 물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35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미모와 청량함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일상이 화보" "예뻐요"라고 반응했다.

배우 신예은은 "언니 그래서 참새는 언제 보러 가줄 건데"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태리는 2016년 영화 '아가씨'로 데뷔했다. 영화 '1987'(2017) '리틀 포레스트'(2018),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한편 김태리는 30일 넷플릭스가 내놓는 첫 번째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에서 난영 목소리를 맡았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난영과 뮤지션이라는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이 목소리는 배우 홍경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