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협상을 위한 줄다리기 조정 끝에 합의를 봤습니다.
부산버스노조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28일) 낮 12시 55분쯤 올해 임금협약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성과상여금, 하계휴가비 등은 폐지하고 이를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임금은 10.48% 인상하기로 했고, 정년은 만 63세에서 만 64세로 1년 연장했습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한 노조는 버스 파업을 철회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2007년 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후 파업이 이뤄진 것은 13년 만입니다.
부산버스노조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28일) 낮 12시 55분쯤 올해 임금협약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성과상여금, 하계휴가비 등은 폐지하고 이를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임금은 10.48% 인상하기로 했고, 정년은 만 63세에서 만 64세로 1년 연장했습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한 노조는 버스 파업을 철회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2007년 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후 파업이 이뤄진 것은 13년 만입니다.
윤석이 기자
#부산_시내버스 #노사협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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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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