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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최대어 허훈, KCC 전격 이적…보수 총액 8억원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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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5년…친형 허웅과 한솥밥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 나이츠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KT 허훈이 슛을 하고 있다. 2025.4.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 나이츠와 수원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KT 허훈이 슛을 하고 있다. 2025.4.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허훈이 부산 KCC로 향한다.

KCC 구단은 28일 "FA 허훈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8억 원(연봉 6억 5000만 원·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허훈은 2019-2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019-20시즌, 2020-21시즌 2년 연속 어시스트 1위에 오르며 KBL을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KCC는 "포인트 가드로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빠른 스피드, 슈팅 능력을 갖춘 허훈의 영입으로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득점력, 그리고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적으로 허훈은 KCC에서 뛰고 있는 친형 허웅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울러 KCC는 3점슛 능력이 뛰어난 김훈과 리딩 능력이 장점인 최진광을 함께 영입하며 팀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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