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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 MADEX 참가…상륙공격헬기 등 해군 전투체계 전시

연합뉴스 차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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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사장 "해군의 전략적 역할 강화로 항공전력 중요성 주목"
MADEX KAI 부스 방문한 외국 해군 관계자들[K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ADEX KAI 부스 방문한 외국 해군 관계자들
[K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8∼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해군 전투체계 개발 능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고속중형기동헬기 등 헬기와 무인전투기(UCAV) 등을 전시한다.

KAI는 또 연초 해군에 납품한 고속정 시뮬레이터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화를 계획 중인 함정 핵심 제어 시스템인 CAMS도 선보인다.

아울러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주요 기업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함정, 시뮬레이터 등 다른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도 초점을 맞춰 홍보할 계획이다.

KAI는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ㆍ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핵심 전력인 '다목적 무인 전력 모함'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AI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한하는 외국 해군 대표단을 대상으로 K-방산 수출 마케팅에도 나선다. 올해 MADEX에는 페루, 사우디, 필리핀, 폴란드, 베트남, UAE 등 30여개국 해군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강구영 사장은 "앞으로 전장에서는 해군의 전략적 역할이 강화돼 항공 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될 것"이라며 "KAI도 해군 미래 전투체계에 발맞춰 K-방산 수출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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