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공장 '버섯구름'…5명 사망·6명 실종

중국 산둥성의 유다오 화학공장에서 어제(27일) '대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늘로 치솟은 새까만 버섯구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잔해

어제(27일) 오전 11시 57분

중국 산둥성 화학 공장서 '대폭발'

최소 5명 사망·6명 실종

19명 부상

사고 현장서 6km 떨어져 있던 목격자

“엄청난 굉음이 무서워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났다”

문과 창문도 손상

진화에 230명 넘는 인력 투입

사고 원인 조사 중

임민규 인턴기자 (lim.mingy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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