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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래시포드와 접촉! "아직도 유효한 옵션"...주급이 가장 큰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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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르셀로나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접촉했다는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와 접촉했다. 래시포드는 데쿠 디렉터와 한지 플릭 감독이 모두 좋아하는 선수이며 1월 이적시장에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도 있었다. 아직도 유효한 옵션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현재 아스톤 빌라 임대를 떠나있는데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야 한다. 6개월 동안 빌라에서 뛰었는데 기대만큼의 활약은 아니었고 빌라는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래시포드는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에는 4,000만 파운드(740억)에 영입이 가능하다. 빌라 임대 계약에 삽입되어 있던 완전 영입 조항과 동일한 가격에 다른 클럽들도 영입할 수 있다. 래시포드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모든 옵션을 평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로 돌아가지만 맨유에 자리는 없다. 이미 루벤 아모림 감독과 갈등이 있어 맨유를 떠났고 현재 맨유는 래시포드를 대체할 공격수들도 영입 중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 영입은 사실상 확정이며 쿠냐의 등번호는 래시포드의 것인 '10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래시포드를 원하는 팀은 어떤 팀이 있을까. 래시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이적시장에 래시포드와 강력하게 연결됐던 바르셀로나가 거론된다. 모레토 기자의 언급대로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와 접촉하며 서로의 상황을 파악한 듯하다.

관건은 주급이다. 현재 래시포드의 주급은 32만 5,000파운드(6억). 맨유 정도의 빅클럽이나 되어야 감당할 수 있는 주급이다. 이는 이적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맨유 소식에 능한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도 "맨유는 래시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 해외 클럽으로 떠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다시 팀에 복귀시킬 의향은 전혀 없다. 래시포드 측근은 래시포드가 주급 삭감을 감수할 의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기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한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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