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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전드 맞는데, 주급 비싸...재계약 NO" 충격적 토트넘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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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는 건 현명한 결정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된다. 즉 토트넘 입장에서는 내년 여름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떠나보내거나 재계약을 맺거나 선택을 해야 한다.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이적료 받고 매각하는 편이 낫다.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났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매각하거나 다음 시즌 도중인 겨울 이적시장에 매각하는 것이다. 겨울 이적시장 도중에 매각하는 건 시즌 종료까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기에 매각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손흥민 매각의 마지막 기회로 보인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은 언제나 토트넘의 레전드였다.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금, 더욱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이 1월에 손흥민 계약을 1년 연장했으나 이는 손흥민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조치였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고 UEL 결승전 선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힘든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은 최고 연봉자를 방출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팬들은 손흥민과의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 측 모두가 결별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이보다 나은 방법은 없다"라고 전했었다.

반대로 토트넘 소식에 능한 피터 오 루크 기자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밝혔다. "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여전히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주장이다. 심지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앞두고 있기에 손흥민 같은 경험 많은 선수를 남겨두고 싶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토트넘 팬심은 어떨까.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토트넘이 재계약을 제안해야 하는 선수들을 언급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여러 주전 선수들이 포함됐는데 손흥민은 없었다.

매체는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과거처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구단 최상위권이기에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심으로 재계약을 제안하는 건 현명한 결정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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