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질병, 고립, 가족 생계 책임 등으로 일상 돌봄이나 식사·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140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소년 및 청년이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돌봄·가사 서비스, 심리 상담, 식사·영양 관리,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청 |
대상은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소년 및 청년이다.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돌봄·가사 서비스, 심리 상담, 식사·영양 관리,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최대 132만원을, 식사·영양 관리 대상자에게는 월 16만~22만5천원 상당을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카드로 지급된 바우처 금액은 6개월간 지역에 등록된 기관 25곳에서 해당 분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신청 비용으로 쓰면 된다.
대상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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