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오는 7월 개막 소식을 전한 가운데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상견례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오는 7월 개막 소식을 전한 가운데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상견례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그 중 냉철한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는 각기 다른 매력의 소감을 남겼다.
박칼린은 “탭슈즈를 신을 줄 알았는데 연출 역을 맡게 되었다.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재치있는 코멘트를 남겼고, 박건형은 “2000년에 제대 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 크루를 했었다. 24년 만에 연출을 맡게 되었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 양준모는 “오랜만에 죽지 않는 역을 맡은 작품”이라는 유쾌한 소감과 함께, “이 행복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기 소여’ 역의 유낙원은 “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작품에 임하겠다. 작품에 이 한 몸을 갈아 넣겠다”면서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최유정은 “긴장이 많이 되는데, 준비한 게 있다. 팔을 앞으로 뻗어달라. 위로 올리겠다. 잡아당기면서 파이팅 하겠다”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이어온 ‘브로드웨이 42번가’만의 특별한 감동과 열정 가득 찬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각오와 애정을 전했고, 김미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브로드웨이 42번가’ 25년 시즌은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신선한 캐스팅과 함께 최고의 흥행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 유낙원, 최유정,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 장지후, 기세중, 전수경, 백주희, 김호, 임기홍, 김민수, 권홍석, 윤석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10일~9월1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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