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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 유출, 동영상 파문 연예인들 모두 피해자 "큰 아픔"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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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 유출 솔비 김정민 아이비 지연 모두 피해자 "큰 아픔 겪었다"/사진=오센

에일리 누드 유출 솔비 김정민 아이비 지연 모두 피해자 "큰 아픔 겪었다"/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에일리의 누드 사진 유출 의혹에 누드 파문을 일으켰던 여자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솔비는 한차례 큰 홍역을 치뤄야 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된 것.

결국 해당 동영상을 유포한 5명은 불구속됐지만 솔비는 라디오스타에서 "동영상으로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뿐만 아니라 진위여부를 위해 특정부위 사진을 찍어서 국과수에 넘겨야 했다"고 충격을 줬다.

또 배우 김정민도 자신의 이름을 고의적으로 사칭한 동영상으로 상처를 받았다. 김정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유포자를 잡기위해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올렸는데 기자들이 기사화한 덕분에 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7년 동영상 사건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아이비는 지난해 '강심장'에 출연해 "아이비 동영상은 없다" 며 "동영상이라는 어감이 주는 부정적인 느낌이 여자로서 수치스럽고 가족들에게 죄책감이 들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돌도 예외는 아니다. 티아라의 지연도 동영상 파문을 감당해야했다. 지난 2010년 10대 소녀가 화상 채팅 중 중요부위를 노출하는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퍼졌으며, 결국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적대응을 취하는 등 적극 논란 진압에 나섰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면 어쩔거야 사과하면 그만이지만 그 사람이 받은 상처는 어떻게 치유해줄건데?", "사실 확인 할때까지 가만히 있는게 좋을듯 괜한 사람 잡지말고", "제발 상처 크게 받지 않길.. 무서운 일 생길까봐 겁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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