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손지창, 잉꼬부부 아니었어?…결혼 기념일인데 '각자도생'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오연수 SNS

배우 오연수가 결혼기념일 여행 후기를 전했다.

오연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다녀온 27번째 결혼기념일 여행. 말 많이 안해도 잘 다녀요"라며 "같이 결혼 기념일 여행 가서 중간에 따로 다니는 부부 ㅎㅎㅎㅎ You Tube 에서 확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함께 결혼기념일을 맞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 특히 중간에 따로 다녔다며 27년차 다운 자연스러움을 보였으며, 해시태그로 "저희 사이 좋아요"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각각 1999년생, 2003년생으로 모두 성인이 됐다.

사진=오연수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