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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지가지” 신지, 과거사진 이용 ‘김문수 지지글’에 불쾌..법적조치 예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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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8일 오후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참석했다.코요태 신지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18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8일 오후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참석했다.코요태 신지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18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신지가 과거 사진을 이용한 선거운동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법적조치를 언급했다.

27일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신지~~ 기호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대동단결! 필 승! 국민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지의 손 모양과 게시글로 인해 자칫하면 신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상황.


이에 신지는 “이게 언제적 사진인데…정치색과 전혀 무관하게 행사 끝나고 지나가는데 사진 찍어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사용하시면 회사에 전달하고 법적조치 들어가겠습니다! 사진 내리세요!”라고 답글을 달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신지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뒤 “진짜 가지가지들 하고 계시네!! 법이 더 강하지 못해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거 같은데 그냥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하기만 하는 건 너무 억울해서 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지가 초상권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얼굴이 무단으로 사용된 나이트클럽 홍보 전단지를 공개하며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 제 이름 써주신 건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나이트클럽에서 신지의 사진을 전단지에서 제외하자 그는 “감사하게도 사진을 내려주셨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과거 사진이 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사용되자 불쾌감을 드러냈고, 결국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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