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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2개월 만에 동메달 신유빈-유한나, 세계랭킹 11위 점프

뉴스1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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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위에서 11위로…도하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돌풍



신유빈, 유한나가 25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후 동메달을 목에 건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 유한나가 25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후 동메달을 목에 건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결성 2개월 만에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세계랭킹 11위로 올라섰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ITTF 22주 차 여자복식 세계랭킹을 발표했는데, 종전 30위던 신유빈-유한나 조는 1140포인트를 획득해 19계단을 점프한 11위에 자리했다.

둘은 지난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기존 신유빈-전지희의 여자복식 조가 전지희의 태극마크 반납으로 해체되면서 지난 3월부터 새롭게 결성된 듀오인데, 불과 2개월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3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세계선수권 8강전에서 맞붙은 세계 랭킹 1위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일본) 조를 게임 스코어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신유빈-유한나 조에 패해 8강에 머문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4115점)는 대회 이후 랭킹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1위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왕만위-콰이만 조(중국·4175점)가 꿰찼다. 둘은 이번 대회 전까지 랭킹 5위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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