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새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요 캐스팅이 공개됐습니다.
새로운 '해리 포터' 주인공 삼인방입니다.
지난해 가을 공개 캐스팅을 시작한 제작사 HBO가 드디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세 명을 공개했습니다.
해리 포터에는 도미닉 맥러플린, 헤르미온느 역에는 아라벨라 스탠튼, 론 역에는 알라스테어 스타우트가 캐스팅됐습니다.
3만 명 넘는 배우의 오디션을 봤다는 제작진은 "세 명의 독특한 배우들의 재능은 정말 놀랍고 전 세계가 그들의 마법을 스크린에서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헤르미온느 역의 아라벨라 스턴튼은 뮤지컬 '마틸다'에서 무대에 올랐고, 해리 역의 맥러플린은 개봉 예정인 코미디 영화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세 명 모두 무명에 가깝습니다.
HBO는 덤블도어 교수, 스네이프 교수 등의 주요 배역들을 미리 공개한 상태인데, 드라마는 올여름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골든 트리오'라고 불리는 해리포터 3인방의 뒤를 이어 새 주인공들이 어떤 마법 세계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집니다.
[화면출처 WARNER BROS·인스타그램 'matildathemusical']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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