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
건강 이상설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피부 관리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여기 원장님이 피부과 시술을 정말 다 잘한다"며 강남역 피부과에 방문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데님셔츠와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한 청청패션을 연출한 모습이다.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고지용은 최근 핼쑥했던 모습보다 볼살이 오른 듯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빠 이 사진은 볼살 있어 보여 좋아요" "건강이 최고예요" "피부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세요" "파이팅" 등의 댓글을 달았다.
고지용은 지난해 깡마른 모습을 보여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고지용은 "몸이 안 좋냐는 이야기를 하도 들으니까 강박이 생기더라. 이젠 먹어야겠다"며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으나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그때 몸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 간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서 입원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후 요식업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2013년 의사 허양임씨와 결혼한 후 연예계를 떠난 뒤 각종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젝스키스는 2016년 고지용을 제외한 5인조로 재결합해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친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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