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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또 대표팀 승선 실패...이호재 "안 뽑히는 데는 이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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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이호재 국가대표 발탁은 7월로 기약을 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를 3-1 완파했다. 포항은 연승을 통해 4위에 올랐다.

이호재는 7호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호재는 2000년생 스트라이커로 점차 성장을 해 포항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2023시즌 37경기 8골, 2024시즌 27경기 9골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 15경기 만에 7골이다.

K리그1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오른 이호재는 이번 6월 홍명보호 발탁이 기대됐는데 아쉽게 탈락했다. 공격수엔 오현규, 오세훈이 뽑혔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이호재는 계속해서 레이더망 안에 있었는데 6월까지 1번도 발탁되지 않았다.


경기 전에 만난 이호재는 "타이밍을 봤을 때 기대한 부분도 있었다. 아직 부족해서 아직 안 뽑혔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다음 소집 때, 7월에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 7월에는 가겠다"고 아쉬움 가득히 말했다.

또 이호재는 "포항 형들, 그리고 주변에서 기대감이 높았다. 나 또한 기대를 하긴 했는데 안 됐다. 안 뽑힌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더 잘할 생각뿐이다"고 했다.


대표팀에는 뽑히지 않았지만 이호재는 올 시즌 확실히 더 성장했다. "매년 개인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특히 연계가 좋아졌다고 본다. 최대한 슈팅을 많이 하려고 하는 부분도 성장했다. 시즌 초반 불운도 있었지만 1년차부터 뛰며 멘털이 확실히 강해졌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앞으로 나갈 수 있었던 이유다"고 이야기했다.


포항은 이호재와 더불어 조르지, 조상혁을 앞세워 '트리플 타워'도 활용 중이다. 다른 스트라이커들과 호흡에 대해서 "흔치 않은 트리플 타워 전술을 쓰기도 하는데 포항 만의 전술이라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이 주문하신대로 나서고 있고 셋이서 어떻게 하자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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