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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동생' 강유석 "이종석과 매일 연락해, 같이 운동하고 카페서 수다" ('언슬전') [인터뷰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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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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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유석이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에 출연한 배우 강유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강유석은 전직 아이돌 멤버에서 의사가 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 역을 맡았다.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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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인 양은명 역으로 분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언슬전'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오는 7월 첫 방송 될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이종석, 문가영, 류혜영, 임성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유석은 "'서초동'에서도 '언슬전'처럼 5인방이다. 저희 다섯명이 너무 친해졌다. 다섯 명이 밥을 먹는 걸 찍는 신이 많아서, 막상 진짜 밥시간이 되면 배가 부른 거다. 그래서 저희끼리 카페 가서 수다를 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종석이 형이랑은 엄청나게 친해져서 운동도 같이한다. 촬영이 없어도 운동하러 만나고 따로 밥 먹고 카페 가고, 연락도 맨날 한다. 형이 재밌는 댓글도 캡처해서 보내주신다. '서초동'에서 배역 이름이 창훈이인데 '창훈이 춤도 잘 추네'라고 맨날 놀리면서 모니터링을 해줬다. 안 그래도 형한테 챌린지 같이하자고 했는데 죽어도 안 춘다고 하시더라"고 웃어 보였다.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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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에서 동기로 함께 했던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등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저만 E고 나머지가 다 I라서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오히려 그게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드라마에서도 처음부터 친한 게 아니라 서서히 친해지지 않나. 그게 우리랑 닮은 것 같아서 좋더라. 지금은 정말 친구들이 된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강유석은 "서로 놀리기도 많이 놀린다. 윤정이 캐나다 촬영 갔을 때는 윤정이가 오라고 비행기 끊어줘서 다 같이 갔다 오기도 했다. 드라마에서처럼 실제로도 제가 항상 모임을 주도한다. '다 같이 모여서 같이 볼까'라고 감독님이 제안을 주시면 제가 일일이 다 전화를 돌리는 포지션이다. 드라마에서처럼 다들 다음날에 연락이 오거나 거절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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