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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투표"…민주 지지층 99% 국힘 94% 개혁 89% [뉴스1 여론조사]

뉴스1 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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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응답 유권자 94% 반드시 투표…4% 아마 할 것

진보층 98% 보수층 95% 반드시 투표…중도층에선 93%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6·3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대선 설문조사 응답 유권자 비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투표할 의향이 있는지' 물은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94%였다. '아마 투표할 것 같다'는 4%로 집계됐다.

이어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은 1%, '투표하지 않을 것'은 1%였다. '모르겠다'와 무응답은 0%였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99%였다. 이어 아마 투표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은 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4%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아마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4%,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 같다는 2%였다.

이외에도 조국혁신당 지지층 97%, 개혁신당 지지층 8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그 외 정당에서는 90%, '없음·모름·응답거절'에서는 81%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 95% △아마 투표할 것 3%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 2% △투표하지 않을 것 1%였다. 진보층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 98% △아마 투표할 것 2%였다.

중도층은 △반드시 투표할 것 93% △아마 투표할 것 4%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 2% △투표하지 않을 것 1%였다.

지지후보별로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층 중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98%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에서는 9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층에서는 8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각 후보의 호감도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를 '호감'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고, '비호감'이라고 한 응답자 중에서는 90%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를 호감이라고 한 응답자에서는 94%, 비호감이라고 한 응답자에서는 9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후보를 호감이라고 한 응답자에서는 93%, 비호감이라고 한 응답자에선 9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했다.

지역별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서울 96% △인천·경기 94% △강원 93% △대전·세종·충청 94% △광주·전라 92% △대구·경북 95% △부산·울산·경남 91% △제주 100%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85% △30대 95% △40대 94% △50대 96% △60대 96% △70세 이상 9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응답률은 19.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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