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가 미국 댄스 크루에게 저평가를 받았다. /사진='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
자신을 무시하는 영상을 보는 허니제이. /사진='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
미국 '모티브'를 보며 웃는 한국 '범접'/사진='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
미국 댄스 크루가 허니제이의 힙합을 무시했다.
28일 방영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스우파 3)' 1화에서는 새로운 시즌에 참여하는 6크루들의 대면식이 공개됐다.
새롭게 출연하는 국제팀들은 한국팀 '범접'의 무대를 보고 무시하는 발언을 뱉었다.
미국의 모티브 크루들은 시즌1 리더즈의 'Hey mama' 무대를 보고는 "이 정도는 껌 아닌가"라며 비웃었다.
해당 영상을 본 허니제이와 범접 크루들은 다 같이 모티브 팀을 보며 "Hey"라며 웃었다.
리더 허니제이를 향한 혹독한 평가도 이어졌다.
알에이치도쿄는 "뭐가 강점인지 잘 안 느껴졌다. 허니제이 댄스를 봤을 때 그다지 힙합 느낌은 안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을 힙합 근원지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모티브 또한 "우리가 하는 힙합이랑 다르다. 우리 크루의 말리를 보면 바로 알게 될 거다. 오늘 우리한테 배우셔야겠다"며 허니제이를 저평가했다.
허니제이는 "되게 만만하게 보네? 많이 화난다. 완전 잘못 본 것"이라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반면 아이키, 리정 등은 "우리 리더를 낮게 평가했다. 굉장히 언짢다. 리더를 무시하는 건 크루 전체를 무시한다는 거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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