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3.6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빨리 먹고 나가주세요”…혼밥러들에게 ‘이것’ 금지한 식당

매일경제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원문보기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 식당에서 혼밥(혼자 밥 먹는 것) 시 유튜브 시청하는 것을 금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직접 겪은 내용을 담은 글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식당에 갔는데, 음식 나오기 전에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를 봤다”며 “근데 직원이 어깨를 툭툭 치더니 안내문이 붙은 문에 손가락질하고 돌아갔다”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 매장 운영에 상당한 차질로 유튜브 시청을 삼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적힌 안내문을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혼밥 손님 받아놓고 눈치 주네” “유튜브 보는 게 식당 운영에 얼마나 차질을 준다고? 예민하다 참” “혼밥 손님 안 받겠다는 걸 돌려 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영상 보면서 느리게 먹는 사람들 답답하다” “밥 다 먹었으면 나와줘야 다음 손님 받지” 등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학자 특검
    한학자 특검
  2. 2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3. 3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4. 4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언급
    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언급
  5. 5안영규 2년 재계약
    안영규 2년 재계약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