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 토론)
이전에 전두환 추징법도 반대하셨던 것 같아요. 또 전두환 씨를 예방한 바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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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대선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팀은 23일 진행된 사회 분야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김문수 후보가 전두환 추징법을 반대했다"는 발언을 검증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3년 6월 '전두환 추징법'에 대해 현행법으로도 충분하다며 반대 입장을 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시 전남을 방문해 연 기자 간담회에서 "전 전 대통령 추징금 문제는 당연히 법에 따라 엄중하고 공정하고 또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신속하게 해결돼야 한다"면서도 "특별법을 제정할 경우 그간의 행위가 합법화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택진 당시 경기도 대변인은 "김 지사의 발언은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소모성 논쟁으로 오히려 추징이라는 본질이 훼손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가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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