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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21kg 뺐는데도 "60kg, 앞 자리 바꾸기에 혈안"

스포츠조선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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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산후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다은은 27일 "요새 60kg 근황..ㅋㅋㅋ앞 자리 바꾸기에 혈안..ㅋㅋ-5키로 가즈아. 살 빼는 거 차 쉽지 않아요 그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복을 입은 이다은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타이트한 운동복에 모자, 마스크로 편안한 패션을 뽐낸 이다은은 충분히 늘씬한 모습.

둘째 출산 후 21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다은은 아직 60kg대라며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9개월 만에 21kg을 뺀 비법에 대해 이다은은 "16시간 공복 유지 간헐적 단식. 나한테는 그냥 가장 효과적이었다"며 "16시간이 지나고 첫 끼는 자유롭게 먹고 저녁 때는 닭가슴살과 볶은 야채를 먹었다"고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하기도. 목표 몸무게인 55kg에 도달하기 위한 이다은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다은은 "요새 너무 느슨해져서 계속 정체기라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현재 61kg인데 키가 170cm라도 운동 안한 61kg로는 절대 날씬해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보면 그냥 아무 생각 안 드는 보통 체격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노력해보겠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은 모두 많으시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다은이 지난해 8월 둘째 출산 후 21kg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이다은은 '돌싱글즈2' 윤남기와 현실 커플로 발전, 2022년 재혼 후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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