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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막판 표심 어디로

연합뉴스TV 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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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종훈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잠시 후 8시부터 대선주자들의 마지막 TV 토론이 시작됩니다.

주제가 '정치'인 만큼 더욱 치열한 설전이 예상되는데요.

이종훈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대선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26일) 끝난 재외선거 잠정 투표율은 79.5%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무엇이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었다고 보세요?


<질문 2> 이번에는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49%, 김문수 후보는 35%, 이준석 후보는 11%로 나타났어요?

<질문 2-1> 보수 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가상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52%, 김문수 후보는 42%로 10%p 차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갔고,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51%와 40%를 득해 11%p 차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이어졌는데,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여론흐름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오늘 김문수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통치하겠지만 김문수 후보는 국가를 경영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가 아버님 생가와 어머님 생가를 방문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두 전 대통령의 행보가 김문수 후보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4> 잠시 후 오후 8시, 대선 후보 마지막 TV토론회가 열립니다. 선거일을 일주일, 사전투표를 이틀 남겨 놓고 진행되는 만큼 지지층 결집은 물론 부동층 표심을 노릴 막바지 승부처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질문 5> 앞서 2차 토론회는 1차보다 후보 간 비방· 거친 네거티브가 오갔습니다. 토론회가 끝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하는 등 갈등이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가장 민감한 정치 분야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는 만큼 신경전이 더욱 치열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질문 6> 토론회 앞서 오늘 또 이슈가 됐던 단일화 얘기 잠깐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오늘 토론에서도 언급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오늘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며 재차 선을 그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 번 완주 의사를 강조했는데,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된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6-1> 오늘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겨냥한 ‘내란 단일화’ 공세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있었는데요. 이재명 후보 어떤 반응을 내놓을 걸로 보세요?

<질문 7>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단 확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오늘 토론회 주제로 다시 넘어가볼게요. 주제는 정치와 외교안보 분야입니다. 비상계엄 책임론, 사법부 독립 등 정치 이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각 후보들의 전략을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9>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김문수 후보는 4년 중임제와 임기 3년 단축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견을 많이 보이는 만큼 특히 쟁점이 될까요?

<질문 10> 이재명 후보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강조하고, 김문수 후보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핵 억제력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 두 후보의 시각차가 어떻게 부딪힐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1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거북섬' 자폭 발언에 대한 이유를 묻겠다고 예고했죠. 국민의힘도 거북섬 인공서핑장 문제를 연일 공격하고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한 공방도 치열할 걸로 보여요?

<질문 12> 내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인데, 후보들의 마지막 토론회가 막판 표심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 걸로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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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우(e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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