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학파' 노상현 "군대 가려고 한국 왔다가 배우 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노상현이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배우 노상현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 자리에서 노상현이 "유학파에 명문대 출신이다. 어디에서 있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뱁슨 칼리지라고, 보스턴 근처에 있다. 경제학 전공"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특히 "경제학을 공부하던 학생이 어떻게 배우가 됐나?"라는 질문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노상현이 "대학교 1학년 마치고 군대 가려고 한국에 나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라)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도전했다)"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필드니까, 연기와 모델 일을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로 모델 먼저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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