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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브랜드대상]오핌디지털 'G-VFX'…AI 기반 영상제작 플랫폼, 예능·영화·광고 작업효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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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핌디지털의 한국형 AI 영상 생성 플랫폼 'G-VFX'

오핌디지털의 한국형 AI 영상 생성 플랫폼 'G-VFX'


인공지능(AI)영상·시각효과(VFX) 전문기업 오핌디지털(대표 윤성민)의 'G-VFX'가 인공지능(AI) 영상제작 플랫폼 부문에서 올해 'K-디지털 브랜드 대상' 수상대열에 합류했다.

오핌디지털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모듈형 VFX 파이프라인 'G-VFX'를 통해 영상제작 효율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형 AI 영상 생성 플랫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오핌디지털은 2019년 5월 베트남 호치민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 기반을 다지는 등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년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

'G-VFX'는 오핌디지털이 지난 2023년 인수한 AI 전문기업 '더매트릭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AI·빅데이터 기반 VFX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VFX 풀 파이프라인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자동화 및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작업 도구로, 영상제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성민 오핌디지털 대표는 “G-VFX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 인력 대비 5배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모듈화된 구조로 개발해 예능·영화·광고 등의 다양한 제작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실시간 피드백으로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 적용 사례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작품으로 지난해 G-VFX로 제작한 KBS 다큐멘터리 '성물'이 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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