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KT, 베트남 국영 통신·기술기업과 협력 파트너십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KT, 베트남 국영 통신·기술기업과 협력 파트너십

KT가 베트남 국영기업 비엣텔 그룹과 1,300억 원 규모의 AI 전환 협력을 추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비엣텔 그룹은 11개 국가 1억 3,800만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통신·기술 기업입니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AI 사업 개발, 시장 공동 진출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화, 매달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 지원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아동 가정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8월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달 한 가정씩 전부 열다섯 가정에 수술비 또는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생성형 AI 안전성 검증 모델 공개

카카오가 자체 언어 모델 '카나나'에 기반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AI 플랫폼에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카카오가 공개한 모델은 유해성을 탐지하는 '카나나 세이프가드', 법적 측면에서 문제점을 탐지하는 '카나나 세이프가드-사이렌' 등 모두 3종입니다.

▶현대모비스, 소화전 '눈에 잘띄게 칠하기' 봉사

현대모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가족 100여명과 함께 서울 종로소방서와 함께 지상 소화전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년간 서울 시내 소화전 600여개를 눈에 잘 띄도록 개선한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대상 지역도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롯데, 5년째 석촌호수 수질 개선사업 진행

롯데물산과 롯데지주, 롯데월드가 송파구청 등과 올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을위한 기금 조성과 현장 업무 지원을, 송파구청은 행정 업무 지원을 맡습니다.

롯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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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