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지원 감독과 더빙을 맡은 배우 김태리, 홍경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김태리는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우주인 난영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난영은 과학자이면서 사고로 지구 귀환에 실패한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화성에 가고 싶어하는 인물로 2050년 4차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선발된 우주인이다.
홍경이 맡은 제이는 음악을 향한 꿈을 품고 레트로 음향기기 수리점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우연히 마주친 난영(김태리)과 운명처럼 엮이며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5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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