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배우 최정우 별세...향년 68세

매일경제 정주원 기자(jnwn@mk.co.kr)
원문보기
매경 스타투데이

매경 스타투데이


중견 배우 최정우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와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은 27일 새벽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최근에도 드라마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지만 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해 극단 신시 등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1980년에는 동양방송 성우로도 데뷔해 깊은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기자로서 영화 ‘투캅스’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마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등에서도 감초 같은 조연으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